[이북리터] ONYX BOOX 10.3인치


약 2년전에 이북 리더기인 크레마를 구입하여 그 사용 안내기를 적은 적이 있습니다.

30년 가까인 컴퓨터로 밥 벌어먹는 직업을 하다보니,
이것 저것 직업병이 오고는 있는데, 그 중 가장 힘들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눈이었습니다.

안구 건조증 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눈이 따가와
몇시간 이상 모니터를 보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병원도 여러 군데 다녀보고 여러 가지 해 보아도 
안 되던것이 약 십년 조금 더 전에 하드렌즈를 
착용하고 부터는 따가운 것을 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노안이 오고 나서는 문제가 또 있습니다.

암튼 눈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늘 생각을 해 왔는데,
하드렌즈에 뭐에 급기야 청색광이 안 좋다하여
그거 관련 소프트웨어 및 청색광 차단 렌즈 등등..

그러다가 찾은 것이 e-ink 이었습니다. 
백라이트 없이도 잘 보이고, 태양광에서도 그냥 책 읽는 듯 하였습니다.
또한 눈에 피로감이 일반 모니터에 비해 비교 안될 정도로 훨씬 
편하더군요...

그래서 위에 크레마로 책을 일부 읽고 있던 최근..
위에 크레마로 epub와 같은 전자책을 읽는 것은 참 좋은데,
기존에 다른 책과 같은 PDF를 읽는 것은 왜 이리 쉽지 않지..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럼 책처럼 조금 더 큰 이잉크 전자책 리더가 있는가 보다가,
ONYX BOOX 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13인치 A4 크기가 있었다는 소식도 있었고 쏘니도 비슷한 이북 뷰어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직은 이잉크 때문에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만 기존 종이책을 다 
대신하여 읽고자 쿠10에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직구를 이제는 종종 하게 되더군요.

포장도 꼼꼼하게 잘 왔습니다.

우측이 본체이고 좌측이 커버입니다.

우선 커버를 벗기고,

본체를 벗겨 봅니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보호필름도 같이 와서, 우선 급한 마음에 붙여 보았습니다. (뭐 기포 한두개 쯤은 무시합니다)

본체를 진짜 뜯기 전에..

이렇게 충전케이블 및 간단한 인쇄물이..

참! 와콤 펜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파워가 꺼져있을 때의 화면입니다.
우측 상단의 파워 버튼을 몇초간 누르고 있으면 나타나는 부팅화면 입니다.
뭐 안드로이드 4.0 젤리빈(?) 이라 그냥 안드로이드니.. 생각하고..
책을 주로 읽는 목적이므로 길게..
전원 대기 시간이 4주라 하는데 와이파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배터리 떨어지는게 보일 정도...
따라서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꺼지라고..

첫화면 입니다. 디폴트 리더로 읽고 있는 책과, 추가된 목록이 하단에 보입니다.


홈에서 하단의 가운데에 있는 응용 이라는 단추를 누르면, 위와 같이 실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뜹니다.

여기서 잠깐! 
비슷한 크기의 이북이 크레마에서도 크레마 엑스퍼트라 하여 출시되었습니다.

BOOX와의 차이점은 크레마 엑스퍼트가 메모리도 작고 안드로이드 버전도 구 버전이고,
플레이 스토어도 공식 지원이 안되어 마음대로 설치가 힘들다는 것인데,
지난번 크레마를 비추어 볼 때 다른 앱 설치는 직접 APK 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암튼 몇 가지 기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십 몇만원을 더 주고 직구한 것이기 때문에..)

구글 플레이도 잘 동작합니다. (하지만 최근의 일부 앱에 대해서 제대로 안되는 것도 있던데, 버전 문제 인가요?)

그리고 돈 주고 구입한 것 중에 "WiFi Transfer Pro" 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렇게 실행 시키고, 로컬 WiFi 에서 접속을 하면,

위에처럼 직접 연결을 하지 않아도 그 폴더가 잘 보이고,

프로 버전을 구입한 이유는 멀티 파일이 사이즈에 관계없이 잘 업로드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실제 회의 시간에 로지텍 키보드를 연결하여 웹 브라우저를 연결했던 것이구요,

이것은 퍼펙트 뷰어로 만화 zip을 열어본 것입니다. (저는 옛날 생각에 박봉성, 고행석, 이현세 등의 만화를 좋아합니다)
물론 흑백입니다.. ㅎㅎ

또 기존의 크레마 앱도 잘 동작합니다.

제가 구입해 놓은 (정말로 존경하는 아이작 이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소설입니다)

일부러 폰트를 이렇게 맞추었는데, 일부 이응에서 더 흐릿하게 보이네요... (저는 땡쓰)

이제 설치한 킨들을 열어 책을 확인해 봅니다.

한글로 열심히 읽었던 잡스 아저씨 전기도..

이케 잘 보입니다.

이제 디폴트 리더를 확인해 봅니다. 뭐 똑 같아 보이는데..

위에 처럼 자동 크랍 및 낙서창 등등 장점이 많습니다..

동일한 PDF를 그래도 TXT 리더의 최고봉인 MoonReader+로 열어 보았는데요..
이렇게 조종하는데 좀더...

이제 구글 Doc 에서 구입한 것을 읽으려 열어봅니다.. (이걸 확인하려고... 이만 몇천원을 또.. 날리다니..)

기타 "포켓" 이라는 Read Later 라고 하여 웹에서 저장해 놓으면 Offline으로 읽을 수 있는 툴이 있는데,
이것도 나중에 오프라인으로 BooX에서 읽기에는 좋은 것 같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세상에 변하는 많은 기술들이 있는데, 처음에는 내 몸에 그 제품에 길 들여지기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나한테 맞는 제품(기기)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던 아이폰 7플러스를 아들과 맞 바꾼 갤놋5에 있는 팬과 와콤 펜이 동일하게 되더군요.
애들 엄마가 출장가고 없는 어느날 저녁 행운이가 쓸쓸하게 있는 모습을 정말 오랫만에 그려보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TXT 도 이것 저것 모아 놓은 것이 많습니다.
이것을 읽기 위해서 별도의 MoonReader+ 등을 이용해 보았었는데, 그 이유는 폰트 때문이었거든요.
그런데 BOOX 디폴트 뷰어로 읽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PDF 는 자체 폰트를 못 바꾸지만, epub 또는 TEXT 등은 마음데로 폰트를 변경할 수 있더군요.
사용자 폰트를 넣는 방법은, 

기기의 최상위에 fonts 라는 폴더를 만들어 필요한 한글 폰트를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깔끔하게 잘 보였습니다. TEXT 도 인코딩 관계없이 다 깔끔하게 보였습니다..


어느 분께는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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