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6] 화양구곡 금성민박

첫날은 야영을 하고 나서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화양구곡 안으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30분을 남기고 출발을 하려고 하는데 차에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날 문을 열어놓고 있었더니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었나 봅니다.
다해히 옆집(텐트) 분들이 점퍼를 가지고 계셔서 고마운 쏘랭이의 덕분에 내감자의
시동이 걸렸습니다.
화양구곡은 속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어서 함부로 들어갈 수 없고 그 안에 있는
일부 민박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했습니다. 또한 게 중에 유명한 금성민박을 예약했습니다.
금성민박은 오후 12시에 들어갈 수 있었으므로 그 앞에서 아침 식사를 해 먹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그 앞 계곡에서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또한 저녁으로 민박에서 해주는 백숙도 잘 먹고, 그 밤에는 송시열 선생의 사당에서
은하수와 반딧불이도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다음날에는 화양구곡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는데, 전날 카메라의 셔터 미러가
떨어져 나가는 고장 때문에 옴니아로 찎은 사진만이 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마음님 집 짓는 곳에 잠깐 들려 구경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놀았던 강가에 범상치 않은 안개를 뒤로 남기며...

금성민박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바로 옆에는 송시열 선생의 유적지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생겼답니다

아침을 해 먹고, 아빠가 치우는 동안...

엄마랑 같이 그 위에 갔습니다

민박집에 있었던 계란이 달리는 나무... 

이곳이 좋은 이유는 국립공원내에 들어올 수 있는 인원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밖에서는 몇킬로 걸어야 하므로...) 비교적 한적하게 놀기 좋았습니다

물도 정말 깨끗하였습니다

오전 햇살에 얼굴 타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노는 아이들...

보트까지 빌렸습니다

유유자적하는 채지훈

한편 엄마도 타 보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잠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즐긴다음..

이제는 물에서 또 쉽니다... ^^

그렇게 아이들이 노는 동안 엄나는 그늘에서 쉬고...

아이들은 쉼없이 놀았습니다

현서가 많이 탓습니다~

아니~~ 배는 어디있고... ^^

그렇게 여름휴가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만의 계곡~

현서랑 아빠랑

허걱! 노가 부러졌다...
지는 석양이 아쉬울 정도로 열심히 놀았네요~

이제는 나갈 준비를 하자며...

모래 찜질도 합니다

금성 민박 앞에 있던 송시열 선생의 유적지

카메라가 중상을 입고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수리점에 가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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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훈현서아빠 | 2009/11/04 13:26 | Family & Affair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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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lockwiz at 2009/11/09 19:16
계곡 하면 복닥복닥 하다는게 선입관인데 저렇게 한가하고 깨끗한 곳도 있군.
밧데리 점퍼를 쉽게 빌려 정말 다행이었겠다.
Commented by 지훈현서아빠 at 2009/11/10 06:47
엉, 식구들끼리 가서 그집 앞 마당에서 밥도 해 먹고 화양구곡 탐험도 하고...
꼭 그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좋을듯 싶어.
나는 겨울에 눈이 있을 때 한번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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