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4] 거제도 일박이일 - 한산섬 Family

지난번 구조라해수욕장 블로그에 이어 그 다음날 거제를 거닐다가
어구도선장에서 한산섬으로 들어가는 배를 탔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들어가서 걸어다니겠다는 마음으로 도착을 했지요.
도착을 해서 비가 약간 오기도 하고 덥기도 했는데
한산섬 이충무공 유적지를 찾아 걸었습니다.
더운 가운데 비온 아스팔트에서는 이지랭이도 피어 오르고
하는 길을 몇 킬로를 걸어 유적지를 잘 보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돌아올 때는 마침 제사 때문에 시댁에 들려 이동을 하시는
어느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차를 얻어타고 쉽게 돌아왔습니다.

거제도 어구도선장에서 한산섬 소고포도선장으로 가는 뱃편입니다

대부도 덕적도 갈때 방아머리에서 이용하는 카페리 보다는 약간 작은듯 했습니다

지도에서 한산섬과 거제도의 크기가 역전이 되었군요~

거제도의 서쪽편과 한산섬 인근은 양식을 많이 하더군요. 그만큼 청정지역인가 봅니다.

드디어 한산섬에 도착하여 유적지까지 걸어가자며.. (바로 이전에 보낸 버스를 탈걸...)

어찌알고 여기에 씨를 내렸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때묻지 않은 그 대로가 아름다와 보입니다~

자연의 놀라운 생명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저 많은 지렁이 들이 이 시멘트 도랑에서 죽어갔습니다. 뭔가 지렁이 살려주면서 더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거원 보이는 현서의 발걸음

고개 하나를 돌아 돌아... (예전 학익진을 펼치기 위해서 배들이 숨어있던 장소들 같습니다)

다들 지친 표정입니다

이 윗편으로 들어오는 배도 있더군요

한산섬에 망산이라고 있군요

저어기~~ 우리의 목적지가...

드디어 도착~

제승당 들어가는 길~

전에는 우리나라에 소나무가 많았었나 봅니다...

한산대첩기념비 와 거북등대

한산만 설명

경내의 느낌이 났습니다

물이 상당히 얕은데 예전 배들은 어떠했을까요?

드디어 들어가는 입구~

대건문을 지나~

제승당 설명

제승당 내부

후손 통제사 행적비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

한산대첩 상황도

한산대첩도

수루에는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도 수루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충무사에 들려 참배를 드리고 나오면서...

다시 나오면서 점심을 먹었고, 매표소 근처에서 봤던 요트

휴우.. 다시 걸어갈 것을 생각하니...

어떤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차를 얻어타고 쉽게 소고포도선장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식구들은 군것질을 잘 하지 않는 편인데, 배를 기다리며 옥수수를 냠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들린 청마 유치환의 생가

그집 마당에 있던 꽃,

그집 마당에 있던 개구리,

나오면서... 청마기념관에 들렸습니다.

대구에 들리려는데 네비가 안내해준 남해고속도로를 탔다가 막혀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다음에는 거가대교를 건너 부산쪽에서 가면 어떨까 싶었습니다~

덧글

  • clockwiz 2011/10/07 13:26 # 답글

    한산섬 방문기 재미있게 잘 읽었음.
    본문에 "대건문"은 대첩문으로 바로 잡아야 할 듯.
    청마 생가는 거제도지?
  • 지훈현서아빠 2011/10/07 18:03 #

    엉 대첩문 이야? 어디서 찾으니 대건문 이라고 나와서리...
    청마 생가는 거제도 맞아!
  • clockwiz 2011/10/08 15:09 # 답글

    밑에 사진에 한산대첩상황도 사진 보면 한자가 같이 나와 있는 것을 봤지. ㅋㅋ
댓글 입력 영역

구글애드텍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