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12] 백두대간 19구간 [1/5 만 다녀옴] 우백회

마구니님이 세워주신 계획입니다.

백두대간 제 19구간(도래기재-화방재)


일 시 : 2012310 (토요일, 당일)


장 소 : 도래기재-화방재(도상거리 25 Km, GPS 27 Km)


일 정 : 

3/3 (土)

분당 출발(01:00) – 도래기재/산행시작(04:30) – 구룡산(7:00) – 곰넘이재(08:00) –

신선봉(09:00) – 차돌배기 – 조식 후 출발(10:30) – 깃대봉(12:00) – 부쇠봉(14:00) –

천제단(14:30) – 장군봉(15:00) – 화방재(16:30)


준비물


개인: 개인 장비(랜턴, 모자, 방한/방풍의, 장갑, 아이젠, 스패츠, 등산화,…),

행동식(, , …), 도시락, 보온병


교통편 : 승용차 / 택시(화방재-도래기재, 4만원 예상)

화방재 택시 (개인택시 010-3035-2153, 태백 콜 033-552-4747)

춘양택시 (010-3154-1609, 054-673-1609)


회  비 : 3만원



결론은 1/5 구간까지만 갔다가 다시 되돌아왔습니다.

우선 산행시작이 30분 정도 늦은 5시 정도에 시작되었고,
생각 보다 눈이 많았으며, 구룡산에 도착하였더니 한시간 반 정도 지체가 되었었고,
그 이후에는 20여킬로 태백산까지 탈출로가 없으며,
러쎌도 하나 되어있지 않아 조난의 위험도 있었다는 것이지요.

암튼 그래도 11킬로 정도의 겨울 눈산 코스를 잘 다녀왔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날이 밝지 않아 이때 되어서나 사진을 찍었는데 눈발이 더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처음보다 운행을 하면서 점차 눈발과 바람도 불었습니다.

시작은 그리 어렵지 않다 생각했지만 역시 눈길의 종주 산행은 쉽지 않습니다.

이미 대간 종주를 젊었을 때 다 하신 두분께서는 '이제 젊었을 때 같지 않아...' 하시며...

거의 오킬로를 계속 오르막을 올라 도착한 구룡산

구룡산 표지석

여기까지는 휴식을 취하고 더 가려고 했으나...

상고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대간 길에는 이런 표시가 많이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 구간은 비교적 많은 편이었습니다.

잠시 해가 비치려고 하는데, 모진 겨울을 이렇게 작은 생명도 잘 견뎌내고 있는 것이 감동스러워...

언젠가는 지리산에서 백두산까지 모든 대간 길에 이런 표지가 세워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시 돌아가더라도 11킬로의 산행을 한 것이군요

다시 되돌아 갈 것을 결심합니다.

구룡산을 1.56킬로 앞두고 임도와 만나는 곳까지 되돌아와서,

이런 좋은 장소가 있어 밥을 식사를 했습니다.

구룡산의 유례

식사를 하고는...

김밥 몇개를 새 모이로 주시려는 마구니님

주차한 도래기재 까지 다시 왔습니다.

시원한 딸기우유를 마시고, 번갈아 가며 운전을 하여 잘 돌아왔습니다.
(새벽 한시부터 네시 반까지 운전하신 마구니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눈 녹으면 또 가야할 코스가 되었습니다. ^^

덧글

  • clockwiz 2012/03/13 22:58 # 답글

    저 위는 한겨울 이었구만. 감동이네.
  • 지훈현서아빠 2012/03/14 00:00 #

    엉, 한겨울 처럼 준비를 해 갔는데도 막상 들어가니 장난이 아닌듯...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눈길에서 한배 반이나 두배 이상 힘이 더 들어
    눈길 종주는 정말 장난이 아닌듯 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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