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훈현서네 자동차 역사] Family


1996년도에 30살이 되고부터 거의 20년간 운전을 하며 살았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몰았던 차를 보면,

대우 수퍼티코 수동 (1996) [0Km ~ 2만Km] (위사진은 저장한 사진이 없어 인터넷 검색으로 가져온 사진 입니다.)
생애 첫차인 티코를 정말 아끼며 일년을 정말 열심히 탓는데 이모들 모시고 놀러다녀오다가 이모가 운전하시고는
마주오는 차들이 모두 상향등 킨거 같다며 뭐라 하셔서 라노스로 차변

대우 라노스 수동 (1997~1999) [0Km ~ 9만Km]
그 다음차가 대우 라노스 였습니다. 그 당시 르망이 막 단종되었고 레간자, 누비라, 라노스 삼총사를 
대우에서 막 내 놓을 당시였는데 수동 티코 몰다가 라노스 1500cc 수동을 모니 정말 스포츠카
모는 심정으로 탔습니다.

기아 카니발 수동 (2000) [0Km ~ 5만Km]
총각 때라 돈모을 줄 모르고 차를 바꿨네요.
카니발을 몰았던 이유는 라노스로 10만 가까이 3년을 주말에 열심히 다니다가
카니발이라는 RV 새로운 종류가 나왔고 다른 많은 분들을 데리고 다닐 수 있겠다 싶어서였습니다.
정말로 뽑고 나서 얼마 안 있어 회사에서 회식을 마치고 8분을 거의 300킬로를 다니며
밤새 다 집에 데려다주고 집에 새벽에 들어온 적도 있었다는....
결혼전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고 결혼 후에서 1년간 정말 5만킬로를 잘 타고 다녔습니다.

마쯔다 MPV 자동 (2001) [0Km ~ 2만Km]
취업 비자로 미국 산호세로 가게 되면서 마쯔다 MPV 라는 RV 차량을 역시 새차로 구입했습니다.
집사람과 같이 몰아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자동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괜찮은 차인데, 자동이라 너무 운전 재미가 없다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차로 미국에 있을 때 첫째 9개원데도 산호세 => LA => 샌디에고 => 피닉스 => LA => 산호세 여행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여행 이틋날 샌디에고 도착날이 바로 미국 911 테러가 발생한 날이고 샌디에고 씨월드에 가려다가
닫아 친구따라 피닉스를 넘어가는데 "Show me the VISA!" 라고 국경수비대가 이야기 하여
"Here you are!" 하면서 비자카드를 주었더니 그 사람이 넘어가더라는... 웃지못할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아반떼 96년식 자동 (2002) [9만Km~11만Km]
미국에서 1년만에 돌아오면서 MPV를 또 헐값에 처분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결심을 한 것이 다음부터는 절대 새차를 사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반떼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오래된 중고를 구입하고 수리비에 뭐에 이 역시 손해를 많이 보게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레간자 2002년식 수동 (2003~2013) [2만Km ~ 18만Km]
그래서 그 다음에는 혼자 운전해도 좋으니 자동보다는 수동, 중고를 사되
3만킬로가 안된것을 구하고자 하여 구입한 레간자 입니다.
6백만원을 주고 구입하여 나중에 백만원에 되팔기까지
큰애가 3살부터 13살까지 나들이 갈때마다 같이 있었던
정말로 훌륭한 차 였습니다.

쉐보레 스파크 자동 (2011~2014) [0Km ~ 3만Km]
레간자를 이미 몰고 있었으나 아이들 엄마가 일 때문에 구입하게 된 스파크입니다.
산본에서 인천 송도까지 운전하고 가면 40분인데, 대중교통을 타면 2시간도 더 걸리기 때문이었습니다.
덕분에 1가구 2대의 차가 되었네요.

현대 2007년식 TG 그렌저 자동 (2013~2017) [9만Km~18만Km]
애들엄마 회사의 이사님이 다른 시세보다 싸게 TG 그렌져를 판매하신다는 까닭에
아끼던 레간자를 팔고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나름 엄마가 몰거나 장거리 뛸때 타는데 아직도 까딱없이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18만 킬로를 타고 이제는 여기 저기 아픈 신호를 내기에
다음 타자인 LF 쏘나타 디젤로 자리를 내주고 떠났습니다.

현대 2008년식 HD 아반떼 디젤 수동 (2014~2015) [6만Km~9만Km]
수동 레간자를 팔고 자동 그렌저와 자동 스파크가 생긴 상태에서 당연히 출퇴근 차량은 스파크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다시 수동을 몰고 싶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승용차 중에서 디젤 수동을 선택했습니다.
인천까지 가서 세대 밖에 없다는 디젤 수동 중에 가져온 차였습니다.
정말 2년동안 재미있게 잘 운전하고 다녔습니다.
이제는 그 다음차에 자리를 내 주게 되었네요...

쌍용 2015년식 뉴코란도C 디젤 수동 (2015~) [5천Km~]
아반떼 수동을 잘 몰고 다니다가 너무 과속을 심하게 하게 되더군요.
차가 연비도 너무 좋고 너무 잘 나가서 일까요?
그러다가 주변에 5천킬로밖에 타지 않은 쌍용의 SUV인 뉴코란도C가 
있어 차변을 하였습니다.
수동 변속기 문제가 많다 뭐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고들 하지만
그런 문제 없이 길들이가 바로 다음부터 잘 타고 정속 지키며 살고 있습니다.
쌍용이라는 태생과 SUV가 궁금했기 때문인데 뭐 십년은 잘 타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현대 2016년식 (2015.8) LF 소나타 1.7 디젤 스마트 (2018~) [26767Km~]
구형 TG 그랜져 대신 안전을 위하여 다른 차로 고려했던 것 들 중에
현대 LF 소나타를 작심하고 구입하였습니다. 디젤 승용차로 두번째이고 첫번째 듀얼클러치 7단을
몰아봅니다. 스마트키, 파노라마썬루프, ISG, 크루즈 등 예상했던 것 중에 HID 전조등 빼고
있을 것 거의 다 있습니다.
이제 식구들과 장거리에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한 식구 내에서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동차의 역사도 따라 흘러가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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