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쇼핑] 뉴밸런스 운동화, 리바이스 청바지 Liveing in USA

이번 3달간의 일정 중에 2/3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사건, 사고 등이 많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빨리 집에가서 마음껏 먹고 픈거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도 합니다.

암튼 이번에 있으면서 현지 분들에게 듣고 
운동화와 청바지를 구입하게 되었는데,
좋은 것 같아 앞으로는 운동화나 청바지를 구입해도 
계속 같은 제품을 구입할 것 같네요.

우선 운동화입니다.

한국에서는 한번도 구입한 적이 없는데,
나중에 검색해 보니 아이유가 모델로 신어서 아주 유명한
뉴밸런스 운동화 이더군요.

본사는 미국 보스톤에 있는 미국 신발이네요.
설립 년도가 1906년이니 상당히 오래된 회사네요.

청바지도 그렇고 신발도 그렇고 고유 번호가 붙습니다.
올해 아이유가 선전한 것은 708이던데,
약간 고전적이고 변하지 않는 예전 모델도 608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608 모델에 Wide 모델인데, 이것이
발 볼이 넓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아주 잘 맞는다는 것입니다.

608 모델 번호 다음에 붙는 WN 은 운동화의 색상과 로고의 색상에
대한 조합인데, WN 은 흰색 운동화 색상에 네이비 로고 색상이라는 것이군요.

밀피타스 그레잇몰에 새로운 뉴밸런스 가게가 오픈하면서
2개를 사면 1개를 공짜로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다른 색상으로 3개를 구입할 껄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암튼 7월 22일 구입을 했군요.

제가 발이 250~255 정도 되는데,
미국 크기로 7을 달라고 해서 신으니 딱 맞네요.

가격은 할인을 해서 50불이 안 되었던 것 같았습니다.


약간 고전적이기는 한데 신으면 신을 수록 질리지 않고 좋네요.. (앞으로 수십년은 한번 유지를 .. ㅎㅎ)

  
한달간 신어서 약간 더러워졌지만 발에는 더 맞아가는 듯..

다른 신발과 비교를 해 보자면,

- 와이드 형식이라 그런지 발 볼이 편합니다.
  요즘 나오는 옷이고 신발이고 점차 스키니 처럼 좁아지는 느낌인데,
  이것은 고전적인 느낌이 나는 것이 발이 편합니다.
  미국에서 만든 것인데 이렇게 맞춤 같은 것이 나온다니 의외네요.
- 쿠션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자갈길 같은 곳이나 시각장애인용 블럭 등을 걸으면서 느끼는 것은
  착착 달라 붙는 느낌이 나네요.

기타 단점은 딱히 모르겠네요.

다음은 청바지 입니다.
청바지는 리바이스가 오리지날 이라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금광 때문에 서쪽으로 사람들이 모여들면서
작업복으로 이용된 것이 바로 이 청바지 인데,
리바이스의 본사가 바로 샌프란시스코에 있네요.
그러니 당연히 오리지널 이겠네요.

회사 연혁을 보니 1853년 3월 독일에서 이민온
Livi Strauss 라는 사람이 샌프란시스코에 세운 회사네요.

역시 일주일 전 쯤 그레잇몰에 있는 리바이스에 가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2개를 구입하면 1벌단 39불 정도에 할인한다고 하여 2개를 구입했습니다.

역시 이 리바이스도 모델 번호가 있습니다. 가장 오리지널에 가까운 스타일 이라 하더군요.
사이즈는 제게는 32 x 30 모델이 자를 것도 없고 딱 맞더군요.
앞에 32는 허리사이즈이고 뒤에 30은 다리 길이 관련된 사이즈 던데,
자를 것도 없고 딱 맞습니다.

저기에 보면 "SIGNATURE BUTTON FLY" 라고 되어 있는데,
입어 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입어보는데 남대문(?)을 닫는데 지퍼가 아니라 4개의 단추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앗! 뭐 이러지하고 다른 것을 보아도 501은 모두 단추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음.. 한번 익숙해져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색상으로 하여 2벌을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실에서 남대문 여는데 하나씩 단추를 풀면서 
'내가 이걸 왜 샀을 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차츰 익숙해지니까, 단추를 잠그는 것은 시간이 약간 더 걸리는데,
푸는 것은 그냥 열면, 투두득 하고 열립니다.
(나름 느낌이 좋습니다.. ㅎㅎ)

장점:
- 역시 오리지널 느낌이 팍팍 납니다.
- 처음에는 두꺼운 느낌이 강했는데, 몸에 익어 갈 수록 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 남대문 단추는 호불호가 강할 것 같은데, 지퍼 고장날 염려는 없겠네요.
- 꼭 밑단을 잘랐어야 하는데 안 자르고 입는 청바지를 미국 오리지널에서
  살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단점:
- 한국 청바지처럼 스판은 아닙니다. (나름 적응되니 괜찮습니다)
  왜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확인해 보니 스판 맞습니다. 한국 청바지처럼 
  더 얇고 더 잘 늘어난다는 느낌이 덜 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남대문 단추 (여는 것은 지퍼보다 빠르고, 닫는 것은 시간이 더 걸립니다)

역시 이 청바지도 오리지널을 오래도록 입어보려고 합니다.


어느 분께는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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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뚱징어 2019/08/28 08:28 # 삭제 답글

    뉴발 574, 990, 993 등이 유명합니다.
    미국이시라면, 잡스 신발로 유명했던 993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다음에는 도전해보세요. 사이즈는 2w, 4w까지 나오고요. (조씨네아울렛)
    또 다른 신세경을 만나실겁니다!
  • 지훈현서아빠 2019/08/28 10:16 #

    아.. 넵!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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