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주] 외삼촌네 마실

그래도 주변에 지훈이 외삼촌네가 계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아빠와 외삼촌이 주말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막걸리나 소주 한잔씩 할 수도 있고,
세린이와 만나 지훈이와 현서가 재미있게 놀기도 합니다.
또 엄마는 근처 초등학교 선생님인 외숙모와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구요...
지난 주말에도 외삼촌이 사놓은 고기가 있다며 같이 저녁을 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잘 얻어먹기만 한거 같아 다음에는 우리가 한번 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일요일 저녁 집을 나서며...


쨘~


한동안, "오늘은 엄마 아빠 중에 누구랑 잘래?" 하면 "아~빠!" 하던 현서가
변심을 해서 요즘에는 엄마랑 잔다 합니다.
그래도 의리의 지훈이는 여전히 아빠랑 자는게 더 좋다 합니다... ^^


외삼촌네 걸어 가는길~


산수유 옆에서 지훈


산수유 옆에서 현서


쪽달이 자연과 인공 사이에~


양귀비 꽃잎이라 했던거 같은데..


키싱의 새끼인가요?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


일부러 꼬리부분을 찍으려 했습니다~


무언가 도망치는 듯한... 장면


엄마 카메라로 사용하기로 한 EOS10D가 어느새 지훈이 카메라가 되었습니다.
지훈이가 "아빠 내 카메라에도 아빠의 그 렌즈 껴 보면 안돼?" 하길래 "그래." 하고 백마를 껴 주었더니,
제법 폼이 잘 잡혀있습니다. 그런데 "아빠 이게 생각보다 어려워.. 하더군요" 저는 속으로
'바디의 성능 차이가 있는 기라... 아들아' 했습니다만, "잘 연습하면 되요~" 했습니다.


착한고기에서 사온 고기라던데 맛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일요일 저녁을 맛있게... 감사합니다.


현서는 세린이 장난감들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아마도 집에 있는것 보다 더 흥미를 느끼는 듯 합니다.
하기는 이것 저것 종류도 많고, 오빠가 가지고 놀던 것 보다는 더 재미 있는게 많은가 봅니다...

by 지훈현서아빠 | 2007/03/30 09:57 | Family & Affairs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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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거북이 at 2007/03/31 19:25
행복 뭐 거창하게 무엇무엇하는 것이라기보다
지금 글처럼 사시는 것이겠지요.
Commented by 지훈현서아빠 at 2007/03/31 20:14
동감입니다...
어렸을 때 부터 "Little Pease"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살아왔습니다.
나중에 누군가가 저에게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라고 묻는다면,
"네,, 평범한 가족을 이루어 작은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게 소원입니다."
라고 했거든요~
그러면서도 인간이기에 계속 부족하다고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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